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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 미국 본사에서 열린 2019 퀄컴 IT 투어에서 국내 참가자들과 짐 캐시 퀄컴 글로벌 사업 총괄 사장(맨앞줄 왼쪽 여섯 번째)이 기념촬영했다.

퀄컴은 국내 우수 이공계 대학생과 대학원생 20명을 퀄컴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에 있는 본사로 초청하는 '제17회 퀄컴 정보기술(IT) 투어'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17년째인 퀄컴 IT 투어는 한국의 이공계 학생들에게 급변하는 최첨단 무선통신 기술을 소개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투어에 참가한 학생들은 각 부서 담당 엔지니어들에게 퀄컴의 첨단 모바일 무선통신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관련 제품을 경험했다. 또 참가자들은 짐 캐시 퀄컴 글로벌 사업 총괄 사장과 직접 만나 5G 적용 사례 아이디어와 혁신 솔루션을 발표했다. 퀄컴 본사에서 일하는 한국 엔지니어들과의 만남도 있었다.


짐 캐시 퀄컴 글로벌사업총괄 사장은 “퀄컴은 현재의 5G를 있게 한 혁신적인 발명가들로 이루어진 기업인 만큼, 차세대 무선통신 기술을 발전시키고 이끌어 나갈 미래의 인재들을 발굴, 육성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강해령기자 k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