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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클라우드·RPA·블록체인·AI 신기술 무장해 대외사업 강화

발행일2019.06.19 14:40
Photo Image<LG CNS는 19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 사옥에서 디지털전환 혁신 신기술 설명회인 테크데이를 열었다. 정우진 LG CNS 상무가 클라우드 사업 방향을 소개하고 있다. 박지호기자 jihopress@etnews.com>

LG CNS가 클라우드·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블록체인·인공지능(AI) 등 신기술 관련 사업을 강화한다. 내부에서 쌓은 역량을 외부로 확대해 국내외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LG CNS는 19일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디지털 전환을 위한 혁신 기술 설명회 '테크데이 2019'를 개최하고 주요 사례와 전략 등을 공개했다.

LG CNS는 클라우드 컨설팅·전환(마이그레이션)·운영아웃소싱 등 클라우드 전반에 걸쳐 사업을 확대한다. 이 분야 국내외 역량 있는 기업과 협력한다. 국내는 오픈소스컨설팅, 메가존 등 클라우드 분야 전문 기업과 협업한다. 오픈소스컨설팅은 최근 LG CNS 자회사로 인수해 협력 관계를 돈독히 가져간다. 해외는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MS) 등 글로벌 클라우드 인프라 사업자를 비롯해 슬라럼, 엠보틱스 등 분야별 전문 기업과 협업 관계를 구축했다.

회사는 이날 클라우드 제공·통합 관리 플랫폼 '클라우드엑스퍼'를 출시했다. 클라우드엑스퍼는 기업이 퍼블릭, 프라이빗 등 다양한 클라우드 자원을 자동 생성·확장·통제·운영하도록 도와준다. 이 플랫폼을 기반으로 기업 클라우드 컨설팅부터 이전, 관리까지 전반을 지원한다.

LG CNS는 지난해 대한항공을 비롯해 최근 LG 그룹 계열사 클라우드 전환 등 주요 사업을 한다. 정우진 LG CNS 상무는 “클라우드 전문 인력과 기술력 확보를 위해 투자, 인수 등 전반을 고려한다”면서 “클라우드 국내외 주요 회사와 전략적 파트너십도 계속 가져갈 것”이라고 말했다.

Photo Image<LG CNS는 19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 사옥에서 디지털전환 혁신 신기술 설명회인 테크데이를 열었다. 최기선 LG CNS 담당이 AI 빅데이터 사업 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박지호기자 jihopress@etnews.com>

RPA는 LG CNS가 최근 중점을 두는 사업 가운데 하나다. LG CNS RPA 부문은 지난해 TF에서 올해 별도 조직으로 출범해 역량을 강화했다. LG그룹 계열사 RPA 도입·확산을 추진한다. LG CNS는 RPA 기획·개발·운영·모니터링에 필요한 '토털 서비스 오퍼링'을 자체 개발했다. LG 그룹 내 10개 계열사에 도입돼 확산 중이다.

올해 대외 사업도 추진한다. 임은영 LG CNS 팀장은 “내부에서 지난 1년간 500여개 RPA 과제를 도입·운영하면서 RPA 전반에 노하우를 쌓았다”면서 “올해 금융, 공공 등 RPA 영업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블록체인도 대외 사업을 본격화한다. LG CNS는 기업용 블록체인 플랫폼 '모나체인'을 공공, 금융, 통신, 제조 등 산업 전반에 적용했다. 2017년 한국은행 블록체인기반 신뢰 플랫폼 구축사업을 수주한데 이어 지난해 한국조폐공사 블록체인 기반 신뢰 플랫폼 구축사업을 했다. 올해 제주 폐배터리 유통이력 관리시스템 구축 시범사업과 LG CNS 커뮤니티화폐와 KB은행 간 연계 프로젝트 중이다. 김기영 LG CNS 단장은 “블록체인 컨설팅과 솔루션·시스템통합(SI사업·클라우드형 블록체인(BaaS) 등을 주력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라면서 “국내 1위, 글로벌 톱 3 블록체인 사업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Photo Image<LG CNS는 19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 사옥에서 디지털전환 혁신 신기술 설명회인 테크데이를 열었다. 전시 부스에서 AI 이미지 인식 기술로 관람객이 움직여보는 물류(피킹)로봇 시연을 하고 있다. 박지호기자 jihopress@etnews.com>

빅데이터는 클라우드 기반으로 AI를 학습시키고 AI모델을 생성하는 AI빅데이터 플랫폼 '디에이피(DAP) 2.0'을 공개했다. 디에이피 2.0은 △기업 AI빅데이터 개발 환경 구축 △기업이 보유한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공장 부품·제품 불량검사 등 AI빅데이터 기반 다양한 플랫폼을 제공한다. LG CNS 최기선 담당은 △AI로 제조공장의 부품 불량 검사를 수행하는 비전검사 △AI 활용한 카드사 이상거래, 보험사 부당청구 등을 파악하는 실제 AI·빅데이터 서비스 사례를 소개했다.

김지선 SW 전문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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