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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가 중장년층과 키즈를 겨냥한 월정액 주문형비디오(VoD) 상품을 출시한다.

티브로드는 중·장년층을 위한 VoD 1만편 이상을 편성한 '시니어 라운지'를 21일 오픈한다. 천만관객·클래식·사극·더빙 영화, 추억의 드라마, 성인가요 예능 등을 제공한다. 유료영화나 성인프로그램 등을 월 3300원에 무제한 시청할 수 있는 '청춘시대 월정액'도 서비스한다.

캐릭터애니, 교육콘텐츠 등 3만편 이상을 월 1만1000원에 무제한 제공하는 '슈퍼키즈 월정액'도 리뉴얼했다. 키즈 월정액, EBS키즈, 디즈니 월정액에 5월 출시한 신기한 나라, 극장판애니 월정액 2개 서비스를 추가했다.

CJ ENM 월정액과 투니버스 월정액을 결합한 CJ패밀리팩도 출시한다. 출시 기념으로 이달 말까지 가입한 고객 전원에 1만8000원 VoD캐시를 선물한다. 추가로 장난감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추첨 기회도 제공한다.


김창호 티브로드 콘텐츠사업팀장은 “시니어 라운지는 중장년층이 즐길 수 있는 VoD 뿐만 아니라 실시간 채널까지 한 메뉴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소개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