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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리뷰] 유노윤호, '유려한 열정의 멋, 그것이 U-know컬러' (앨범 'True Colors' 쇼케 종합)

발행일2019.06.12 16:03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열정 퍼포머' 유노윤호가 본연의 매력을 다채롭게 진화시킨 앨범으로 완전한 아티스트의 모습을 드러낸다.

12일 서울 광진구 유니버설아트센터 대극장에서는 동방신기 유노윤호의 첫 솔로앨범 'True Colors'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Photo Image<12일 서울 광진구 유니버설아트센터 대극장에서는 동방신기 유노윤호의 첫 솔로앨범 'True Colors'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

이날 쇼케이스는 오정연 아나운서의 사회와 함께 △타이틀곡 'Follow' 무대 및 뮤비 △수록곡 메들리 감상 △기자 Q&A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유노윤호는 데뷔 첫 솔로앨범이라는 감격과 함께 특유의 열정어린 모습을 화려하게 선보이며 취재진을 맞이했다.

◇'16년만의 첫 솔로' 유노윤호 미니앨범 'True Colors'

유노윤호의 첫 미니앨범 'True Colors'는 데뷔 16년만의 첫 솔로앨범이자, K팝 씬 가운데 대표적인 열정 퍼포머로 불리는 유노윤호의 모습을 보다 유연하고 다채롭게 표현해내는 작품이다.

Photo Image<12일 서울 광진구 유니버설아트센터 대극장에서는 동방신기 유노윤호의 첫 솔로앨범 'True Colors'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

특히 유영진·Thomas Troelsen·LDN Noise·Andrew Choi 등의 프로듀서진과 황유빈·아스란 등의 작곡가, 보아·기리보이 등 아티스트까지 내로라하는 글로벌 뮤지션들과의 협업 아래서 DROP(SM STATION 시즌2 공개곡), Honey Funny Bunny·샴페인·Komplikated·夜話(City Lights) 등의 솔로곡에서 보였던 그만의 음악컬러를 화려하게 표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유노윤호는 "늘 '준비가 됐을 때 내는 것이 진정성 있다'라고 생각해왔다. 개인 솔로무대 외에 앨범을 따로 내지 않았던 이유도 바로 그것이다. 많이 늦은 듯 하지만 '지금부터 시작'이다"라고 말했다.

◇'퍼포먼스 넘어 보컬 표현된 유려한 열정코드' 유노윤호 첫 미니앨범 'True Colors'

앨범트랙은 총 6곡으로 구성된다. 타이틀곡 Follow를 필두로 △808 베이스 기반의 펑크곡 'Blue Jeans' △미니멀한 악기 구성 속에서 보아와의 하모니가 돋보이는 'Swing(ft.BoA)' △누디스코풍 팝댄스곡 '불러(Hit Me Up)' △도회적 분위기의 차가운 감각이 담긴 '왜(Why)' △유노윤호의 긍정적 에너지가 담긴 미드템포 팝 발라드 'Change The World' 등의 곡들은 타이틀처럼 유노윤호 본연의 다채로운 음악컬러를 묘사한다.

Photo Image<12일 서울 광진구 유니버설아트센터 대극장에서는 동방신기 유노윤호의 첫 솔로앨범 'True Colors'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메들리로 접한 수록곡들은 다채로운 장르 속에서 유노윤호의 보컬매력이 다채롭게 펼쳐지는 듯한 인상을 전했다. 청량미 넘치는 Blue Jeans 속에서의 묵직한 카리스마 보컬, 강렬한 베이스 도입부를 시작으로 섬세하게 표현된 Swing 속 보컬, 세련된 느낌과 몽환적인 느낌의 곡분위기에서 부드러움과 단단함을 적절하게 표현하는 불러·왜(Why) 등 유노윤호의 다채로운 보컬톤 매력은 '원톱 퍼포머' 수식어의 유노윤호를 새롭게 만나게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유노윤호는 "이번 앨범은 다양한 삶의 색깔을 저만의 스타일로 표현하면서 사람들과 공유하겠다는 생각으로 만들어졌다"라며 "퍼포머 수식어에 가려질까봐 걱정하기도 했고, 저를 어떻게 봐주실까 생각하기도 했기에 창법연구를 통해 다양하게 표현하려고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Photo Image<12일 서울 광진구 유니버설아트센터 대극장에서는 동방신기 유노윤호의 첫 솔로앨범 'True Colors'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16년의 열정노하우, 세련된 에너제틱을 만들다' 유노윤호 솔로 타이틀곡 'Follow'

타이틀곡 'Follow'는 유영진·Thomas Troelsen의 협업으로 탄생한 팝댄스 곡으로, 어둡고 세련된 무드 속에서 유노윤호의 치명적인 매력을 절도있게 표현한다.

실제 무대로 본 'Follow'는 소위 '비움의 미학'을 세련된 코드로 표현한 듯했다. 재지한 듯한 느낌의 곡이 트렌디한 베이스와 에너지로 유려하게 살아나면서, 유노윤호 특유의 에너제틱 매력을 유연하고 편안하게 느끼게 만들고 있었다.

Photo Image<12일 서울 광진구 유니버설아트센터 대극장에서는 동방신기 유노윤호의 첫 솔로앨범 'True Colors'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

특히 여유로운 듯한 무대 퍼포먼스와 보컬매력이 곡 전체에 흐르는 와중에도 에너제틱함을 표현하는 주요 포인트들이 곳곳에 배치되며 초심과 현 시점에서의 노하우를 동시에 느끼게 하는 듯 했다.

이런 모습은 뮤비에서도 다소 드러난다. 바이크 레이서 콘셉트를 가진 유노윤호 'Follow' 뮤비는 일렉트로닉 오브제와 함께하는 사이버네틱한 공간 속에서 댄서들과의 빽빽한 공간감과 빈 공간을 믹스매치하는 등 타이틀곡의 매력을 간접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Photo Image<12일 서울 광진구 유니버설아트센터 대극장에서는 동방신기 유노윤호의 첫 솔로앨범 'True Colors'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유노윤호는 "타이틀곡 'Follow'는 데뷔 16년의 노하우를 담은 곡이다. 차가운 금속성의 느낌처럼 치명적인 매력으로 여러분을 사로잡겠다는 의미를 표현하고 있다"라며 "16번의 수정끝에 만들어진 앨범의 첫 서두로서 파워풀하고 절도있는 동작과 함께 여백의 미를 담아 더욱 날렵하게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아울러 어벤저스 히어로무비의 모습도 일부 차용해서 넣은 바 보시는 재미가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노윤호 "미니앨범 'True Colors'는 초심느낀 앨범, 다채로운 음악컬러 공감해주셨으면"

전체적으로 유노윤호의 첫 미니앨범 'True Colors'는 그를 상징하는 '퍼포머'라는 인식을 넘어 다채로운 아티스트 매력을 편안하게 공감할 수 있는 첫 앨범으로서 만들어진 것으로 볼 수 있다.

유노윤호는 "그룹에서의 묵직함과는 달리 솔로음악에서는 스타일리시함을 갖되 과거의 패기와 파워를 적절하게 표현하려고 노력했다. 그룹이 가졌던 보컬변화의 다채로움을 혼자 표현하려고 하는 등 다채로운 음악컬러를 보여드리기 위해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Photo Image<12일 서울 광진구 유니버설아트센터 대극장에서는 동방신기 유노윤호의 첫 솔로앨범 'True Colors'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

이어 유노윤호는 "잘되고 안되를 떠나 다함께 소통하며 만들어진 앨범이자, 저를 비롯한 모두가 초심을 느낀 앨범이다. 앞으로 제가 갖는 음악적인 매력을 퍼포머에 치우치지 않고 다채롭게 보여드리고자 한다. 아울러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계신 대 선배님들과 마찬가지로 꾸준히 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노윤호는 이날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솔로앨범 'True Colors' 전곡을 공개하고, 타이틀곡 Follow로 공식활동을 시작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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