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일서)는 12일 성장 잠재력이 높고 우수한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 기업 12개사와 '우수창업기업 집중지원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센터는 지난 5월 지역내 우수창업기업을 모집해 124개 신청기업 가운데 사업아이템의 우수성과 적절성, 사업화 가능성, 사업 성공가능성 등을 평가해 최종 12개 기업을 선정했다. 이들 기업에는 광주시의 제공으로 사업화 자금 최대 5000만원을 지원한다. 또 투자유치, 멘토링, 시제품제작 등 창업 기업의 역량강화를 위한 창업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협약식은 사업 협약 체결 및 사업 일정, 사업비 관리규정 안내와 함께 창업기업 간의 네트워킹이 진행됐다.

박일서 센터장은 “지역내 우수 창업기업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창업 생태계 조성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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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12일 성장 잠재력이 높고 우수한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 기업 12개사와 우수창업기업 집중지원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