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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젠 비데가 힐스테이트 도남 (대구광역시 북구 도남동) 에 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시공사는 현대건설, 태영건설로 수도권을 제외하고는 지역 아파트 분양이 시들한 요즘 대구 북부 도남지구에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데시앙 도남’ 은 견본주택 개관 3일간 약 2만 5천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전했다.
 
부동산 업계는 대구에서 희소성 높은 택지지구에 들어서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춘데다 주거 인프라도 우수한 것이 소비자의 관심 포인트라고 분석했다.
 
힐스테이트 데시앙 도남은 학교용지와 공원용지가 도보 거리에 있고, 중심상권이 들어설 준주거용지도 인접해 있다. 여기에 칠곡지구 내 CGV, 홈플러스, 경북대병원 등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있다.
 
대구국제고등학교가 개교 예정이며 유치원, 초등학교 시설도 신설될 계획이다. 대구 도시철도 3호선과 다양한 버스노선이 인접해 있다.
 
도남지구는 72~99㎡ 총 6개 타입 2,418 세대로 구성되어있다. 전용면적별로는 △72㎡ 444가구 △84㎡ 1534가구 △99㎡ 440가구 등이다. 많은 관심속에 분양중인 힐스테이트 데시앙 도남 욕실에는 아이젠 비데가 수주를 하여 납품을 하게 되었다.
 
아이젠 비데 관계자는 “기능성 비데 기술의 선도 기업으로써 고급형 아파트의 현대에 납품을 하게 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우수한 품질의 비데를 선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아이젠은 건설사 납품외에도 국내 삼성전자, 웅진, 계림요업, 대림비앤코등에 전자식 비데를 공급하고 있으며, 특히 해외 대형 유통 업체인 독일 혼바흐(HORNBACH), 미국 코스트코(COSTCO)를 포함한 전 세계 32여개 국가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영 기자 (yo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