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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온수매트로 따뜻한 겨울나기…언제 어디서나 앱으로 원격 조종

발행일2019.06.10 17:00

사물인터넷(IoT)을 탑재해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원격 조종할 수 있는 온수매트가 나온다. 가정에서 사용하는 와이파이(WiFi) 비밀번호를 애플리케이션(앱)에 등록하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고 고장 정보를 자동 수집해 서비스 센터에 전달해 주기 때문에 안전하다.

순간온수 모듈 및 온수매트 전문업체인 인터텍(대표 김지현)은 순간온수 모듈을 활용한 온수매트에 이 같은 기능을 더한 IoT 온수매트(모델명:IB-300, IB-400)를 개발, 기술 검증을 마치고 올 겨울 난방 시장을 겨냥해 출시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Photo Image<인터텍>

국내 시장에는 '나비잠' 브랜드로 출시하고 주요 수출국인 중국에는 현지 업체와 협력해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지난 2017년 중국 최대 보일러 기업인 에이오스미스(AO Smith)와 OEM 계약을 체결, 그동안 순간온수 모듈을 5만개 이상 수출했다.

이번에 개발한 온수매트 신모델에는 1년 동안 개발하고 2년여 기간동안 검증한 IoT 기술을 탑재했다.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해 원격 조종하는 기능은 물론이고 사용자 데이터를 서버 데이터베이스(DB)와 연동, 이용 패턴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한다. 1시간 단위로 온도를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모드와 고장 정보를 자동으로 수집해 애프터서비스 센터에 전달하는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갖췄다.

Photo Image<인터텍 스마트 스마트 온수매트 시스템 구성>

특히 온수매트를 설정할 때 앱 화면과 스마트폰 WiFi 설정을 오가는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했던 다른 제품과 달리 앱에 WiFi 비밀번호만 등록하면 돼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국내 통신사 IoT 플랫폼 대신 자체 설계한 개방형 스마트홈 기술 규격인 API를 사용하기 때문에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아무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김지현 대표는 “조작이 단순하면서도 다양한 IoT 기능을 갖춘 온수매트를 세계에서 처음으로 개발했다”면서 “그동안에는 국내외 시장에 OEM 방식으로 공급했으나 앞으로는 자체 브랜드 판매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김영준기자 kyj85@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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