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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IEEE '화웨이 배제' 번복

발행일2019.06.03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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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공학 분야 세계 최대 학술단체 전기전자공학자협회(IEEE)가 중국 화웨이 소속 연구자를 정기 간행물 편집과 원고 심사에서 배제하겠다는 당초 입장을 번복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IEEE는 “화웨이와 계열사 임직원은 IEEE 논문 출판 과정에 심사위원과 편집자로 참여할 수 있다”며 “어느 기업 소속이든 IEEE 회원은 IEEE 모든 활동에 동참할 수 있다”고 밝혔다.

IEEE는 지난달 미국 상무부가 화웨이를 거래제한 목록에 올린 이후 화웨이 소속 연구자를 논문 출판에서 배제하겠다고 밝혔다.

IEEE는 “회원을 법적 위험에서 보호하기 위한 것이었다”면서 화웨이 제재의 적용에 관해 미국 상무부에 설명을 요구해 회신을 받고 나서 이런 위험이 해결됐다고 밝혔다.

앞서 중국전자학회·중국통신학회·중국인공지능학회 등 중국 10개 학회는 “학술 교류의 정치화에 강력히 반대한다”는 내용의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안호천 통신방송 전문기자 hc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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