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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아이는 5월 15일(수)부터 17일(금)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9 한국전자제조산업전(이하 EMK 2019)'에 참가해 'iREV' 모델을 선보였다.

i 시리즈의 대표 장비인 'iREV' 모델은 초고속 대면적 저온 대기압 플라즈마 표면처리 장비다. iREV의 헤드 어셈블리는 고속회전임에도 불구하고 진동이 매우 작아 긴 수명을 보장한다.

특히 노즐에서 방출되는 초고밀도 저온 이온 플라즈마는 제품 표면에 이온 충돌하면서 각종 유기물을 분해하고 미세입자 무기물을 제거하며 고반응성 라디칼 그룹을 형성시키는 등의 효과를 가진다. 이로 인해 사용자는 iREV모델을 통해서 고 청정 표면이나 기능성 표면을 쉽게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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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는 "iREV 모델에 탑재된 부품들은 국산화된 제품들로 직접 설계하고 제작했기 때문에 기업에서 사용 시 고장이 나면 바로 AS가 가능하다"라며 "1500W까지 출력할 수 있기 때문에 대면적 처리가 가능하고 현재 대기업에 납품하고 있는 제품"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전자제조산업전은 국내 최대 전자 제조 관련 전시회로 국내외 바이어의 관심을 꾸준히 받아오며 명실상부한 국제 전시회로 성장했다. 2017년부터 '한국자동차전장제조산업전'과 동시 개최됨으로써 다양한 세미나와 부대행사를 참가사 및 참관객에게 선보이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