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대표 도상철)은 국내 최대 규모 요리경연대회 'NS Cookfest 2019'에 역대 최다인 559팀이 참가 신청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12회째인 'NS Cookfest 2019'는 NS홈쇼핑이 건강한 가정간편식 레시피(조리법)을 발굴하고 대중화하기 위해 마련한 식품문화축제다. 지난 4월 15~30일 참가 신청을 받은 결과 가정간편식 부문 중 일반부문에 296팀, 고등학생부문에 124팀이 신청했다. 올해 신설된 대학생 밀키트 부문에는 139팀이 신청서를 제출했다.

100팀이 진출하는 본선 경쟁률은 5.6대 1이다. 지난해 접수된 460팀에 비해 21.5% 증가했다. 대학생 밀키트부문은 본선진출 20팀에 139팀이 몰려 6.95대 1을 기록했다.

NS홈쇼핑은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일반부문 50팀, 고등학생 부문 30팀, 밀키트 부문 20팀 등 본선 진출 100팀을 선정해 지난 10일 개별 통보했다. 본선 진출팀은 오는 30일 본선 무대에서 경연을 펼치게 된다.

통합 대상 1팀에게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3000만원을 제공한다. 일반부문에서는 최우수상(1명, 1000만원), 우수상(2명, 500만원)을 선정한다. 고등학생과 밀키트 부문에서는 각각 최우수상1명에게 500만원, 우수상 2명에게 300만원을 수요한다. 본선 진출팀에게는 상금 30만원과 장려상을 제공한다.

도상철 NS홈쇼핑 대표는 “국민 건강을 증진하고 대한민국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식품문화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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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