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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로고

대웅제약(대표 전승호) 자체개발 보툴리눔 톡신 제제 '주보'(Jeuveau)가 미국에 공식 출시됐다. 주보는 지난 2월 국산 보툴리눔 톡신 제품 가운데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품목허가 승인을 획득했다. FDA는 미간주름 적응증에 대해 판매허가를 승인했다.

주보 미국 현지 판매는 대웅제약 파트너사인 에볼루스가 맡는다. 에볼루스는 제품체험 기회를 통해 15일부터 3000여명 미국 현지 의료진을 대상으로 주보를 선보인다.


박성수 대웅제약 나보타 사업본부장은 “주보 미국 출시는 대웅제약뿐만 아니라 세계에 국내 제약사 위상을 드높인 쾌거”라면서 “대웅제약이 직접 제조한 제품이 세계 최대 보툴리눔 톡신 시장인 미국에 당당히 입성하게 된 것을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성다교기자 dks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