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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오는 17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제81회 중국 춘계 의료기기 전시회에 원주공동관을 운영한다. 사진출처=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원장 백종수)는 17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제81회 중국 춘계 의료기기 전시회'(CMEF spring 2019)에 원주공동관을 마련, 참가기업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CMEF는 춘계, 추계 등 연 2회에 걸쳐 진행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 의료기기 전시회다. 올해 행사에는 28개국 4100개사가 참가해 다양한 의료기기를 선보인다.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공동관을 통해 기업에게 제품 전시 공간을 제공하고 바이어 발굴과 상담 지원, 통역 등 마케팅 활동을 지원한다. 공동관에는 대양의료기, 소닉월드, 윈백고이스트, 인성메디칼 등 4개 기업이 참가했다.

이외에 아이헬스케어솔루션, 지엔디메디텍이 테크노밸리 부스를 활용, 기업 홍보에 나선다.


백종수 원장은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활성화와 원주의료기기 위상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공동관 조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강원의료기전시회와 독일 MEDICA 2019, 홍콩 Cosmoprof Asia 2019에도 참가해 산업 발전과 기업 매출 증진을 돕겠다”고 말했다.


강원=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