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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임직원을 대상으로 LG V50 씽큐 무상 교체를 지원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임직원 5G 단말 지원' 사내 공지를 내고 신청자에게 LG V50 씽큐를 무상 지급하기로 했다.

임직원 복지 차원에서 진행하는 단말 교체 지원 프로그램 일환이다. 5G 가입자 확보는 물론이고 그룹사 차원에서 LG V50 씽큐 판매량 확대까지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된다. 기존에도 G7 등 LG전자 스마트폰에 적용한 바 있다.

이동통신 3사는 5G 상용화 이후 임직원 단말 구입비 지원이나 특가 프로그램을 마련, 초기 5G 가입자를 확보하는데 보탰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임직원이 최신 5G 단말을 사용해볼 수 있도록 지원 대상에 새로 추가하는 개념”이라며 “실사용 목적 신청자에 한해 단말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