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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HA SMT 대표 한국 대리점 엔와이에스(NYS, 대표 이윤수)는 오는 5월 15일(수)부터 17일(금)까지 코엑스에 열리는 '2019 한국전자제조산업전(이하 EMK 2019)'에 참가해 YAMAHA SMT(산업용 로봇)를 선보인다.

엔와이에스는 1992년부터 현 YAMAHA 로보틱스 사업부(구 YAMAHA IM 사업부)와 SMT(산업용 로봇) 관련 장비들을 27년간 수입, 판매,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YAMAHA의 SMT를 취급하는 대표 기업 중에 하나다.

야마하의 초고속 칩 마운터 ‘YSM40R’는 하나의 플랫폼에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장비로, 비용을 절감하고 좁은 공간에서도 최대의 퍼포먼스로 공간 활용도가 높다는 것이 장점이다. RS 헤드, MU 헤드, FL 헤드 등 3개 종류의 헤드를 사용할 수 있으며 광학 타입의 하이 스피드 칩 슈터를 위한 4-빔(Beam), 일반 용도의 마운틴 트레이를 위한 2-빔으로 선택할 수 있다.

YSM40R은 섬세한 작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휴대폰 메인보드와 메모리 등과 같이 칩 밀집도가 높은 제품에 대응한다. 특히 헤드에 회전식(Rotary) 방식을 채택했으며 멀티 카메라 시스템을 구현함으로써 200,000 CPH/m의 빠른 속도가 강점이다. 더불어 가성비가 높은 YSM20R 95,000 CPH/m, 극소칩인 0201에서 최대 폭 55mm 길이 100mm 대형 부품까지 실장이 가능한 범용 설비도 선보인다.

관계자는 “요즘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IoT, MES 시스템 구축, Auto Loading Feeder 등도 함께 소개를 할 것"이라며 "설비 운영자를 위한 여러 가지 새로운 기능을 소개해 직접 구현해 볼 수 있는 장을 만들 생각”이라고 전했다.

이윤수 엔와이에스 대표는 “현재 중국, 베트남은 물론 브라질, 멕시코, 인니, 인도 등 13개 국가에 진출한 한국 기업에 대해 설비 안정화 및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다시 한번 엔와이에스의 해외 서비스 지원 시스템 내역을 소개하고 더 나아가 야마하의 우수한 설비들의 책임 판매·책임 관리를 소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객과 함께 동반 성장하는 파트너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국전자제조산업전은 국내 최대 전자 제조 관련 전시회로 국내외 바이어의 관심을 꾸준히 받아오며 명실상부한 국제 전시회로 성장했다. 2017년부터 '한국자동차전장제조산업전'과 동시 개최됨으로써 다양한 세미나와 부대행사를 참가사 및 참관객에게 선보이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