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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 유료방송 합산규제 재도입 논의가 취소됐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는 22일로 예정된 과학기술원자력법안심사소위원회(법안 1소위)와 22일 정보방송통신 법안심사소위원회(법안 2소위)를 모두 연기하기로 했다.

유료방송 합산규제 재도입에 대한 국회 의사결정이 지연됨에 따라 유료방송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질 전망이다.


한편, 27일로 예정됐던 KT 청문보고서 실시 계획서 채택 계획도 불발됐다. 다음달 4일 개최 예정인 KT 청문회도 연기될 가능성이 커졌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