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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이하 유교전)'가 오는 4월 11일(목)부터 14일(일)까지 나흘간 세텍에서 개최된다.

유교전은 1994년에 첫 개최 이래 26년간 이어져온 대한민국 최초의 유아, 아동 관련 전문 박람회다. 지난 2017년 정식 상표권을 취득해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의 별칭인 '유교전'은 오직 세계전람만이 사용할 수 있다.

상반기 일정은 △4월 세텍 △5월 인천(송도컨벤시아) △7월 코엑스로 각 서울 및 인천, 경기 서부권을 아우른다. 2019년 첫 유교전은 국내외 유수한 핵심 유아, 아동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베이비페어는 출산용품 브랜드가 주 참가 업체로 구성되어 있지만 유교전은 2~9세 유아동 교육/용품이 메인으로 이뤄져 있다. 유교전에서는 △잉글리시에그(공식협찬사) △바다나무잉글리시(공시협찬사) △튼튼영어 베이비리그 △윤선생스마트랜드 △오르다코리아 △키즈에이원 △아이챌린지 △디즈니월드잉글리쉬 △아람 △그레이트북스 △여원미디어 △비룡소 △장원교육 △천재교육 △성우&휘슬러 △키즈북세종 △동방도서 △북메카 △교원 △웅진씽크빅과 같은 유아동 핵심 브랜드를 모두 만날 수 있다.

이번 유교전은 다가올 어린이날을 맞이해 △어린이날 특별관 신설 △어린이날 특별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한 요즘 홈스쿨링 시대를 맞이하여 “엄마표, 아빠표” 특별 세미나를 준비할 예정이다.

유교전 관계자는 “이번 유교전 홈페이지가 대대적인 변화를 맞았다"라며 "홈페이지 리뉴얼은 단순 외형적 변화를 뜻하는 것이 아니라 2019년 세계전람 전시회 변화의 의지를 보여준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올해 첫 번째 맞이하는 4월 유교전을 필두로 인천국제유아교육전 런칭(이하 인천유교전), 유교전 B2B 강화 등 여러 변화가 있을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입장료는 5,000원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하면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