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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엠아이텍 홍채 얼굴 인식기

씨엠아이텍(대표 채장진)은 다음달 6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세계보안엑스포(SECON) 2019에 홍채·얼굴 인식기 EF-45와 통합 출입관리 보안솔루션 CMID매니저를 선보인다.

EF-45는 인천공항공사에서 홍채를 통한 출입관리에 시범 운영되고 있다. 콜롬비아 공항, 터키 수용소, 싱카포르 이민국 등 꾸준하게 글로벌 적용사례를 확대하며 입지를 다지고 있다. 최근 자체 개발한 딥러닝 기반 얼굴 감지 알고리즘을 적용해 더 빨라지고 편리한 제품으로 업그레이드 됐다.

통합 보안 솔루션 CMID매니저는 이번 전시회에서 최초로 고객에게 시연한다. CMID 매니저는 EF-45 와 연동해 사용자 출입제어 및 시간과 출퇴근을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침입탐지 경보 및 도어콘트롤 등 출입통제시스템 기능 뿐 아니라 근태관리 리포트, 구내식당 이용 기능 지원으로 관리자 편의성을 증대할 수 있다. 또 간편한 모니터링과 실시간 관리가 가능한 대시보드,서버·단말기간 사용자 동기화, 시스템 연결상태 실시간 관리·감독 기능 등을 제공해 간편하고 효율으로 운용 가능하다. CMID매니저는 사용자 데이터베이스 서버간 통신시 OTP 방식으로 통신 구간을 AES 암호화, SHA 암호화해 강력한 보안성을 제공한다.

채장진 씨엠아이텍 대표는 “CMID매니저는 고객 니즈를 반영한 출입통제·근태관리 부문 최적 솔루션”이라면서 “앞으로 보안시장에서 더 큰 입지와 더 많은 레퍼런스를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씨엠아이텍은 SECON에 이어 일본 시큐리티쇼, 4월 미국 ISC웨스트 등 다수 전시회에 참가해 출입통제·근태관리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