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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생활이 개발한 잘풀리는 집 블랙 마스크 KF94. 사진출처=미래생활

위생용품 기업 미래생활(대표 변재락)은 미세먼지와 황사, 바이러스를 차단할 수 있는 '잘풀리는 집 블랙 마스크 KF94'를 개발,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외품 품목허가를 거쳐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미래생활 마스크는 3단 접이식 구조로 설계해 이용자 착용 시 입술에 닿지 않아 화장을 한 상태에서도 부담없이 착용할 수 있다.

M자형 곡선구조와 알루미늄 소재 와이어가 있어 얼굴 밀착 뿐 아니라 안경 김서림 방지 효과를 제공한다. 또 초정전 필터를 통해 평균 입자크기 0.4㎛(마이크로미터) 이하 초미세먼지를 94% 이상 차단할 수 있다.


변재락 대표는 “최근 황사와 미세먼지가 계절 없이 찾아오고 독감과 같은 바이러스 질환도 유행해 건강이 취약해지기 쉬운 시기”라며 “기존 황사 마스크 기능을 보다 강화하고, 마스크를 하나의 패션 소품으로 생각하는 소비자들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이번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