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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가 오는 21일 노보텔엠베서더 대구 샴페인B홀에서 'CES2019, 현장을 가다'를 주제로 CES 리뷰 세미나를 개최한다.

대구테크노파크 모바일융합센터(센터장 최석권)가 주관하는 이번 CES 리뷰 세미나는 올해 CES의 핵심주제인 인공지능(AI), 자율주행, 5G, 로봇 등 혁신기술과 제품 트렌드를 다시 되짚어보기 위한 자리다.

CES에 참가하지 못한 기업은 물론, 참가했으나 최신 흐름을 보다 정확히 알고 싶어 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트렌드를 짚어준다.

세미나에서는 정민교 대영채비 대표가 '현장에서 바라본 지역기업의 CES'를 주제로 강연한다. CES를 계기로 향후 전기자동차충전기분야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김기대 에이빙뉴스 편집인 겸 발행인이 'CES 영상 리뷰&다큐'를 주제로 5G, AI, 자율차 시대 어젠다와 대응전략을 소개한다.

특히 직접 CES 현장을 취재하고 돌아 온 배옥진 전자신문 기자는 기자 시각에서 올해의 CES를 관통하는 흐름을 현장감 있게 정리해 줄 예정이다.


최석권 대구TP 모바일융합센터장은 “이번 CES 리뷰 세미나는 CES에 소개된 핵심기술과 최신 동향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특히 많은 기업인들이 참가해 4차 산업혁명 시대 제품개발과 해외시장 개척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