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데이터 관리 기반 백업 솔루션 글로벌 기업 빔 소프트웨어는 지난 1월 인사이트 벤처 파트너스로부터 5억 달러의 투자유치를 받았다. 이번 투자를 통해 빔 소프트웨어는 퍼블릭과 프라이빗 클라우드 시장을 적극 공략할 방침이다.

빔 소프트웨어의 공동 창업자이자 영업 및 마케팅 부사장인 라트미어 티마셰브(Ratmir Timashev)는 “빔 소프트웨어는 33만 여개 고객, 6만 파트너 사를 확보하고 포춘 500 기업 82%에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으며, 유력 시장 조사기관에서 리더로 선정됐다"며 "이번 인사이트 벤처스 파트너스의 투자로 보다 높은 단계의 혁신이 이뤄질 것이다”고 자신했다.


인사이트 벤처 파트너스의 상무 이사이자 빔 소프트웨어 이사회 임원인 마이클 트리펫 (Michael Triplet)은 “지난 10년 넘게 빔 소프트웨어는 온-프레미스 백업과 복원 소프트웨어의 리더였으며, 이제는 퍼블릭 클라우드와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을 위한 데이터 관리 솔루션 분야를 이끌고 있다. 빔 소프트웨어는 기술, 비전, 시장 진출 전략에 있어 탁월한 리더십으로 시장의 모범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향선 전자신문인터넷기자 hyangseon.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