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단장 김정근)은 지난 8일 백인관에서 'LINC+사업 현장실습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LINC+사업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 현장실습 참여학생들의 경험을 공유하고 우수성과를 확산해 향후 현장실습 내실화 도모 및 취업률 제고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수상자는 장려상 4명, 우수상 4명, 최우수상 3명, 대상 1명으로 총 12명이다. 대상은 3D프린팅을 활용한 도시재생 건축가 양성 트랙의 조효경씨가 받았다.

조효경씨는 “이번 현장실습을 통해 막연하기만 했던 꿈을 구체화시키고 취업 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정근 단장은 “이번 현장실습 수기 공모전을 통해 PBL기반 현장실습 성과 확산의 기회가 됐다”면서 “산업체 요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인력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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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LINC+ 육성사업단은 지난 8일 백인관에서 LINC+사업 현장실습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