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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5G 앞서간다]〈상〉2월말까지 기지국 1만 2500개 구축

발행일2019.02.10 17:00
Photo Image<1월말까지 1만여개 기지국을 구축, 이통사 중 가장 많은 기지국을 구축한 LG유플러스는 상반기 서울, 수도권 및 광역시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주요지역 5G 커버리지를 확보할 계획이다.>

3월 말부터 일반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5세대(5G) 서비스가 시작돼 5G 이동통신 시대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동통신사간 5G 주도권 선점을 위한 불꽃튀는 경쟁이 불가피하게 됐다.

2011년 이후 4G 시대를 선도했던 LG유플러스는 5G 헤게모니 장악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5G 선행 기술과 차세대 네트워크를 개발하고 상용화하는 등 만만치 않은 저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통신 변혁기를 맞아 5G를 주도하겠다는 의지다.

LG유플러스 5G 선도 전략과 준비 현황을 3회에 걸쳐 소개한다.

안호천 통신방송 전문기자 hcan@etnews.com

〈상〉2월 말까지 기지국 1만2500개 구축…“5G 커버리지·품질 우위 확보”

LG유플러스는 이달 말까지 전국에 1만2500여개 기지국을 구축하는 등 5G 커버리지를 확대한다.

앞서 지난해 말 7000여개 기지국 구축을 완료했고, 1월 말 1만여개 기지국을 구축했다. 이통사 중 가장 많은 5G 기지국을 확보했다.

LG유플러스는 상반기 서울·수도권 및 광역시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주요 지역에 5G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이후 85개 시·군 지역으로 5G 네트워크를 확대, 커버리지 우위를 고수할 계획이다.

건물 내 5G 커버리지 확보 준비도 신속하게 진행 중이다.

LG유플러스는 스마트폰 등 5G 단말을 통해 5G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인빌딩 안테나 개발을 완료, 신축 건물 등 통신시설을 신규로 구축하는 건물을 중심으로 설치를 시작했다. 5G 스마트폰 등이 보급되고 5G 인빌딩 중계기가 설치되면 대형 건물 안에서도 자유롭게 5G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 등 지하공간에 대한 커버리지 확보를 위해 이르면 3월부터 지하철 등을 시작으로 기지국 구축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는 본격적 5G 시대를 앞두고 고객 일상을 획기적으로 바꿀 5G 서비스를 고객이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은 “5G 네트워크가 세계 최고 수준이 되도록 전사 역량을 결집해 고객 일상에 변화를 일으키자“고 역설했다.

LG유플러스는 커버리지 확보 못지않게 중요한 게 안정적인 네트워크 품질이라고 판단,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심, 도시 외곽지역, 공원, 도로 등 기지국 주변 환경에 가장 적합한 형태로 전파를 발사하는 '5G 빔 패턴 최적화 기술'을 개발하고, 5G 네트워크에 적용했다. 5G 전파가 확산되는 효율성을 높이고, 주변 기지국에서 발사하는 전파간의 상호 간섭도 최소화할 수 있어 고객은 안정적 5G 이용은 물론 5G 특유의 초고속 체감이 가능하다.

앞서 △세계 최고 셀 설계 프로그램인 포스크(Forsk)의 에이톨을 결합, 가장 최적화된 5G 셀 설계 △ 가상화 기반 5G 네트워크 통합관리 기술 개발 △5G 네트워크 자동제어 소프트웨어 개발 플랫폼 등을 개발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LG유플러스는 고품질 5G 서비스 제공을 위한 테스트를 통해 검증했다. 지난해 12월 LG마곡사이언스파크 인근에서 3GPP 표준 규격 기반 실제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네트워크에서 5G 단말로 활용 가능한 최대 속도를 검증, 국내 최초로 1.33Gbps 이상 속도를 구현했다. 이는 LTE 서비스 평균 다운로드 속도(150.68Mbps) 10배에 육박하는 것이다.

LG유플러스는 이르면 이달 중 5G 및 LTE 상용망에서 동시에 데이터를 전송, 최고 2Gbps 이상 속도를 구현할 계획이다.

이상헌 LG유플러스 NW개발담당은 “초기 5G 네트워크에서 고객 체감 품질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기술을 확보했다”라며 “5G 망 최적화 등을 통해 5G 품질 향상과 안정화를 위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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