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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민 인스타그램 캡쳐

걸그룹 BP라니아 출신 가수 유민이 그룹 탑독 출신 가수 P군(박세혁)과 결혼한 지 6개월 만에 이혼 소식을 알려 충격을 안겼다.
 
지난해 8월 P군과 열애 끝에 결혼한 유민은 지난 7일 자신의 SNS에서 "지난해 12월 7일 아이를 낳았지만 부부갈등이 깊어지면서 지난주 결국 합의하에 이혼에 이르게 됐다. 이후 생각할 시간을 갖자고 해서 고민을 하던 끝에 (부부관계를)정리를 하기로 이야기를 했다"고 이혼 사실을 알렸다.
 
박세혁이 이날 SNS 등을 통해 아들을 공개한 것에 대해 그녀는 "별거중인 상태인 현재 신랑이 일방적으로 아이를 공개했고 이번 일 또한 지인을 통해 알게 됐다"며 "할말은 많고 그동안 일들을 하나하나 밝히려 한다"고 향후 폭로를 예고했다.
 
그녀는 폭로 이후 곧바로 자신의 SNS 계정을 삭제했고, 박세혁 또한 무거운 침묵을 지키고 있다.
 

한편, 두 사람은 걸그룹과 보이그룹 멤버의 만남으로 관심을 끌었으며, 지난해 8월 25일 결혼식을 올렸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