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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페이스북 4분기 실적 시장 기대치 넘어 ... 개인정보유출 사태에도 매출↑

발행일2019.01.31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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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이 사용자 개인정보유출 사태에도 불구하고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기록했다.

30일 CNBC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2018년 4분기(10~12월) 실적발표에서 전년동기보다 61% 증가한 69억달러(약 7조7000억원) 순이익을 올렸다. 같은 기간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한 169억달러(약 18조9000억원)를 기록했다. 페이스북 매출은 월가 전망치(163억9000만달러)를 상회했다.

페이스북 사용자도 늘었다. 페이스북 4분기 일간 기준 사용자 수는 15억2000만명으로 전망치 15억1000만명을 넘어섰다. 월간 기준 사용자 수는 23억2000만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9% 증가했다.

모바일 광고가 페이스북 매출을 견인했다. 모바일 광고 매출 증가율은 전년 동기 대비 89%다.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는 “사람들을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새롭고 고무적인 방식에 더 많이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외신은 지난해 논란이 됐던 개인정보유출 사태도 페이스북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고 분석했다.

CNBC는 “수많은 개인정보유출 사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페이스북은 성장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데브라 윌리엄슨 이마케터 애널리스트는 “이번 실적발표로 보면 페이스북에 있어 2018년 내내 있었던 (개인정보 유출)사건은 매출과 사용자 늘리기라는 회사 목표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볼 수 없다”라고 분석했다.

이날 페이스북 주가는 8% 상승했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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