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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에서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검은사막'에 흑정령 콘텐츠 '어둠 포식'과 '사생활 모드'가 추가됐다.

어둠 포식은 잠재력 돌파(강화)된 무기 및 방어구를 흑정령이 섭취하면 결과물로 잠재력 돌파 확률 증가 수치를 높여주는 콘텐츠다. 사용하지 않는 높은 잠재력 돌파 등급 장비를 유용하게 처분하는 콘텐츠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른 이용자에게 자신의 접속 여부를 감출 수 있는 사생활 모드가 업데이트됐다. 서버 선택 시 사생활 모드를 활성화 시킨 후 접속하면 친구 및 길드에게 비접속 상태로 표시가 된다. 또한 잠재력 돌파, 아이템 획득 시 노출되는 전체 메시지도 '알 수 없는 모험가'로 표시된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