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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캠프는 지난 1월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9’에 참가해 모바일 아이 트래킹 모듈을 선보였다.

비주얼캠프가 전시회에서 소개한 모바일 아이 트래킹 모듈은 스마트폰 사용자의 시선 분석을 통해 UX(사용자 경험) 관련 디자이너, 마케터, 모바일 콘텐츠 개발자들에게 제공한다. 이후 분석된 자료는 모바일 광고나 차세대 스마트폰 모델에 시선 추적 기술 레퍼런스에 적용될 수 있다.

더불어 비주얼캠프의 모듈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에 탈·부착 가능해 소형 적외선 카메라와 LED를 통해 스마트폰 기종에 상관없이 작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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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