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은 금요일 특가 프로모션 '슈퍼프라이데이'의 고객 혜택을 개편했다고 11일 밝혔다.
'슈퍼프라이데이'는 매주 금요일 인기 브랜드 상품을 다양한 혜택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프로모션이다. 주요 카테고리를 선정해 쿠폰 및 카드사 할인 등을 집중한다. 지난해 8월 선보인 이후 총 15회 실시됐다.
올해는 매주 인기 브랜드와 특가 기획전을 선보인다. 해당 브랜드 스테디셀러 및 신제품을 할인 가격에 판매한다. 기존 브랜드 딜이 2~3개 상품만 선보인 것과 비교하면 특가상품 종류와 수가 대폭 확대된다.
G마켓은 각 브랜드사 전용 할인 쿠폰을 제공할 계획이다. 향후 합배송 서비스 '스마일배송' 상품을 비롯해 당일배송, 홈쇼핑, 여행에서도 다양한 서비스를 순차 선보일 예정이다. 11일 슈퍼프라이데이에 참여하는 브랜드는 'CJ제일제당'이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