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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뉴스]지난해 태양광발전소, 원자력발전소 2기 규모 신설

발행일2019.01.08 17:00

지난해 국내 태양광발전 신규 설치량이 2GW에 육박한 1898㎿를 기록했다.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8월에 1296㎿를 기록하며 전년 보급량(1184㎿)을 넘어섰으며, 연말까지 당초 계획한 1.8GW를 초과했다.

Photo Image<동서발전이 당진화력본부 회처리장에 설치한 3.5㎿ 규모 수상태양광.>

태양광 보급량은 2013년 530㎿, 2014년 926㎿ 이후 2015년 처음으로 1GW를 돌파하면서 1133㎿로 늘었다. 2016년에 909㎿로 주춤했지만 2017년 1184㎿로 다시 성장세를 보였다. 지난해 보급 목표 1.8GW를 넘어서면서 5년 사이 보급량이 3배 이상 늘었다.

태양광 보급 확대 배경에는 정부 '재생에너지 3020' 계획에 따른 수요 증가가 있다. 정부는 20년 장기고정가격계약제도 등을 도입, 발전사업자 수익을 보장했다. 금융지원 제도도 시행하고 있다. 한국형발전차액지원제도(FIT) 도입에 따른 소규모 발전소 보급도 늘었다. 설비투자비 부담 없이 아파트 베란다 등에 설치하는 태양광 대여 사업도 인기를 끌었다.

태양광 업계는 태양광으로 생산한 전력을 한국전력공사에 보내는 송전 인프라 확충과 발전소 입지 규제 등 문제가 해결되면 태양광발전 보급이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했다.


연도별 태양광발전설비 신규 설치량

[단위:㎿]

[데이터뉴스]지난해 태양광발전소, 원자력발전소 2기 규모 신설

함봉균 산업정책부(세종) 기자 hbkon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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