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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분석]이용자 체감 방식 확대하고 상시평가 해야

발행일2018.12.30 17:00
Photo Image<ⓒ게티이미지뱅크>

5세대(5G) 이동통신과 10기가 인터넷 서비스가 시작되는 가운데 이용자 체감품질 중요성과 상시평가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유·무선 통신에서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가 제공되는 만큼 이용자의 통신품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질 전망이다.

정부는 지난해에 이어 1년 간 측정한 LTE 상시 이용자 체감속도를 발표했다. 평가 결과, 가장 성능 좋은 스마트폰을 사용해 측정한 그룹 속도는 145.37Mbps로 정부 평가 결과인 150.68Mbps와 유사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현재 이용자 상시평가 방식이 공기계에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배포한 속도 측정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해 진행하는 만큼 실제 이용자가 스마트폰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때 느끼는 품질을 정확히 알기에는 한계가 있다.

전문가는 실제 이용하는 동영상, 게임, 포털 서비스 등을 활용해 속도 평가 방식을 다양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네트워크상에서 콘텐츠를 구동할 때는 네트워크 자체 값과 차이가 있을 수 있는 만큼 지표를 객관화하는 작업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속도 측정 앱에 다양한 기능과 방법을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시기에 상관없는 고품질 통신 서비스를 위해서는 상시평가 도입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제기된다. 특히 지역·장소·시간에 상관없이 항상 통신 품질을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할 때 완전히 해결되지 못한 도시와 농어촌간 통신 품질 격차 해결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정예린기자 yesl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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