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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가전기업 엔유씨전자 'EVO820'는 새로워진 투입구를 장착,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제품이다.

10월 출시된 EVO820 원액기는 그 동안 기존 제품을 사용하던 소비자 의견이 반영돼 과일, 채소를 더 쉽고 간편하게 착즙할 수 있도록 투입구와 드럼 구조가 개선된 제품이다.

제품은 투입구가 82㎜로 넓어져 사과, 오렌지와 같은 통 과일을 자르지 않고도 통째로 착즙할 수 있어 착즙 시간과 재료 준비시간을 대폭 줄인 것이 특징이다.

또 새로 적용된 'O Shape' 투입구는 과일과 채소를 하나의 투입구로 넣을 수 있어 실용성이 높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드럼 세트를 오렌지 착즙기로 교체하면 오렌지, 자몽, 레몬과 같은 시르러스류 과일을 껍질을 벗기지 않고도 반으로 잘라 간편하게 착즙할 수 있다. 또 아이스크림망, 스무디망이 포함돼 집에서도 천연 디저트를 만들 수 있는 멀티 기능은 다양한 요리가 가능해 주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소비자는 세척하기 번거로운 제품을 기피한다. 제품은 세척 고민까지 해결했다. 과일 착즙 후 섬유질이 나오는 배출구 너비를 넓혀 펄프 배출이 용이해졌다. 전용 회전 세척솔을 사용해 착즙망을 간편하게 세척 가능하다.

디자인도 전면부에 적용된 가죽 패턴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엔유씨전자 관계자는 “제품 고급스러움을 더하기 위해 전면부에 가죽 패턴을 적용했고 좌우대칭형 안정적인 구조와 부드러운 바디 라인이 제품의 안정성을 더한다”며 “원액기 한대로 주스, 스무디,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디저트를 손쉽게 만들 수 있어 활용도가 뛰어난 제품이다”고 전했다.


EVO820 원액기는 엔유씨전자 공식 온라인몰인 엔유씨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장윤형 기자 wh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