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원장 강신재)가 운영하는 '전북연구개발지원단'이 지역 과학기술 혁신 체계 구축에 이바지한 단체로 공적을 인정받아 취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전북연구개발지원단은 지난 2009년 출범한 전북도의 과학기술 전담조직이다. 연구개발(R&D)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지역의 R&D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특히 올해 초 과기정통부에서 처음선보인 '과학기술기반 수요맞춤형 R&D지원사업'과 '지역과학기술 선도모델'에 전라북도가 선정될 수 있도록 공헌한 점을 크게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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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테크노파크가 운영하는 전북연구개발지원단이 지역 과학기술 혁신 체계 구축에 이바지한 단체로 공적을 인정받아 취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전북도 특화산업을 기반으로 신산업분야 중·대형 과제를 기획하고, R&D 사업을 대상으로 성과 조사·분석, R&D 중복검색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지역 과학기술 혁신에 공헌하고 있다.


강신재 원장은 “전북연구개발지원단을 통해 우리지역의 과학기술 체계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고, 과학기술 혁신이 전북지역 경제를 살릴 수 있는 활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