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산학협력단 헬스케어웨어 사업화연계기술개발사업(R&BD)센터(센터장 도월희·의류학과 교수)는 11월 22일 전남대 G&R Hub에서 제2회 심포지엄을 갖고 스마트 헬스케어웨어산업의 스타트업과 지역의 도전과제에 대한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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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전경.

이날 심포지엄에는 장경철·백종일 KOBIS 대표, 함광근 닥터서플라이 대표, 신동준 BNS소프트 수석연구원, 하정인 바디프랜드 과장, 장성찬 한국코와 마케팅팀장, 윤세명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실 기술서기관, 반재삼 광주테크노파크 생체의료소재부품센터 책임연구원, 이청천 지에스엠티 연구소장 등 국내외 학계 및 산업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특강과 토론에 앞서 정병석 전남대 총장과 이상배 광주시 전략산업본부장, 김형석 전남대 산학협력단 본부장이 축사했으며 이영아 미국 오번대학교 교수는 실시간 화상연결로 함께 심포지엄에 참여했다.

윤경철 전남대 의대 안과학교실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스타트업을 준비하는 대학생과 대학원생들에게 1부 특강으로 임정환 바디프랜드 메디컬 R&D센터 책임연구원과 장성찬 한국코와 헬스케어팀장의 헬스케어 산업의 시장현황 및 전망에 대해 강의가 이어졌다.

2부는 헬스케어 스타트업과 광주지역의 도전과제라는 주제로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 프로그램(TIPS)의 현재와 미래(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실, 윤세명 기술서기관), 광주의료산업 추진현황 및 중장기 발전방향(광주테크노파크 생체의료소재부품센터 반재삼 책임연구원), 미세내시경의 의료기기 응용((주)지에스엠티 이청천 연구소장)의 발표가 진행됐다.


패널토론으로 이지범 전남대 의과대학 피부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김성민 서울대 생활과학대학 의류학과 교수, 주재균 전남대 의과대학 외과 교수, 선종근 전남대 의과대학 정형외과 교수, 이창문 전남대 공과대학 의공학과 교수, 배수정 전남대 생활과학대학 의류학과 교수, 조석호 전남대 생활과학대학 의류학과 교수 등 헬스케어 산업을 위한 제품화 기술 개발 및 스타트업 지원 등으로 헬스케어 제품산업을 선도하고 지역경제의 이익 창출을 위한 열띤 토론이 열렸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