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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삼성전자 "화웨이 보안 우려는 삼성전자에 도움될 것"

발행일2018.12.13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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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위기가 삼성전자에 기회로 작용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아브라함 김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상무는 "화웨이에 대한 보안 우려가 커지면서 삼성전자는 5세대(5G) 이동통신 시장에서 화웨이에 도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상무는 "전략적으로 (화웨이에 대한) 우려는 삼성전자가 시장점유율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김 상무는 "화웨이는 LTE 네트워크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었지만 삼성전자는 스마트폰에 적용되는 5G 기술에서 앞서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새해 5G 폴더블폰을 출시할 계획이며 시장 점유율을 회복하는 좋은 기회로 보고 있다고 외신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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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네트워크 사업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통신장비 시장을 공격적으로 공략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2020년까지 글로벌 통신장비 시장점유율 20%를 달성한다는 게 삼성전자 목표다.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에 따르면 지난해 통신장비시장에서 화웨이는 28% 점유율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에릭슨(27%), 노키아(23%), ZTE(13%)가 뒤를 이었다. 삼성전자의 글로벌 점유율은 3%로 화웨이와 점유율 차이가 크다.

삼성전자는 블룸버그통신 기사는 김 상무의 네트워크 시장에 대한 개인적인 견해일 뿐이라고 밝혔다.


〈2017년 통신장비시장 점유율〉

자료: IHS마킷

[국제]삼성전자 "화웨이 보안 우려는 삼성전자에 도움될 것"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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