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앱 '요기요'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픽업예약 서비스에 나선다.
대상은 파리바게뜨와 배스킨라빈스다.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예약하면 원하는 시간, 장소에서 전달한다. 요기요 메인 화면 하단에 마련된 이벤트 배너를 통해 주문 가능하다. 픽업 지점과 케이크 종류, 방문 예정일, 시간을 선택, 결제하면 예약이 완료된다.
파리바게뜨에서는 '프랑스에 간 크리스마스 뽀로로', '핑크퐁과 상어가족의 캐롤송' 등 총 16종을 오는 18일까지 주문할 수 있다. 픽업 가능 날짜는 24~25일이다. 배스킨라빈스는 오는 14일까지 주문받는다. '시크릿 오버액션토끼' 등 12종을 선보였다. 픽업 날짜는 19~24일까지다.
요기요로 파리바게뜨 케이크를 구입하면 5000원 즉시 할인 혜택과 2000원 메뉴 할인 쿠폰이 지급된다. 배스킨라빈스 구매 시 2500원 즉시 할인 혜택과 2500원 할인 쿠폰을 나눠준다.
연고은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마케팅총괄이사는 “다양한 메뉴를 줄 서지 않고도 원하는 시간에 찾아갈 수 있도록 테이크아웃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며 “새로운 서비스를 지속 내놓겠다”고 말했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