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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젠텍(대표 손미진)은 자사의 바이오·의료 진단기기(Ampli & Array) 기술이 지난 5일 산업자원통상부 주최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8년도 대한민국 기술대상'에서 산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대한민국 기술대상은 올 한해 기술적 성과가 뛰어나고 산업발전에 기여한 우수 신기술과 제품을 시상하는 행사다.

이 회사가 개발한 기술은 기존 실시간 중합효소연쇄반응(Real-Time PCR) 및 유전자 칩에서 불가능했던 다중·정량 분석이 동시에 가능하다.


박종윤 이사는 “자사는 바이오·의료 진단기기 기술을 기반으로 자궁경부암 바이러스 검사 및 다중 결핵 검사 등에 대한 유럽 CE 인증을 완료했다”면서 “본격적인 사업화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