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총장 정병석)는 최근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에 선정된 광전자융합기술연구소(소장 김진혁)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연구활동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연구소는 교육부로부터 올해부터 2028년까지 9년간 총 50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세계적인 광전자융합기술 글로컬 연구개발 거점화'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광전자융합기술 연구 개발에 나선다. 광전자소자팀과 광융합에너지팀을 구성해 국가기반 산업 체계를 에너지원 수출로 전환할 계획이다.

정병석 총장은 “연구자 친화형 캠퍼스, 세계 초일류 우수연구집단 육성을 목표로 세계적 연구성과를 창출하도록 하겠다”면서 “광전자융합기술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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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는 최근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에 선정된 광전자융합기술연구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