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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가 롯데하이마트와 제휴, 온라인몰에서 '더(The)착한데이터USIM(10GB)'를 판매한다.

CJ헬로는 롯데하이마트 온라인 쇼핑몰에서 유심(USIM)요금제를 판매하고 향후 하이마트 전용 USIM요금제 등을 통해 오프라인으로도 확대할 계획이다.

'The착한데이터USIM(10GB)'는 데이터뿐만 아니라 음성, 문자까지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사실상 '무제한 요금제'다. 데이터 10GB를 기본으로 소진할 경우 매일 2GB를 추가 제공한다. 이후에도 일정 속도(3Mbpss)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CJ헬로는 롯데하이마트와 제휴로 알뜰폰(헬로모바일) 유통채널을 넓히고 롯데하이마트 새로운 타깃층을 확보하는 윈윈 전략 단초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앞서 CJ헬로는 지마켓과 옥션에서 유심요금제를 판매했고 CU요금제를 선보이며 편의점으로 유통채널을 확장했다.


조강호 CJ헬로 모바일사업본부장은 “롯데하이마트가 자급제폰을 판매해 단말기와 요금제를 쉽게 선택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가입자를 확대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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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주 통신방송 전문기자 ky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