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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카스월드코리아(조근용 대표)는 오는 19부터 이틀간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 42F 파티룸에서 노르웨이 기업인 보피(VOPY)와 소액결제시스템 개발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보피 소액결제시스템은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등에서 특허를 받은 글로벌 결제시스템으로 모든 사업 군에서 전자화폐로 결제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지카스월드코리아는 전 세계 어느 골프장에서도 전자화폐로 결제 가능한 시스템을 갖출 수 있게 됐다.
 
지카스월드코리아는 사업 첫 단계로 이달 초 미국 시애틀에서 이 지역 골프장 3개를 운영하는 오크브룩 골프장과 MOU 협약식을 체결했다. 오크브룩 골프장은 미국 PGA 유명 골퍼인 라이언 무어의 아버지 마이클 무어가 소유한 골프장으로 미국 골프장 네트워크 중심에 서 있는 골프클럽이다.
 
조근용 대표는 “소액결제시스템 도입과 더불어 최근 이즈텔 및 이즘 커뮤니케이션즈와 업무협약을 맺고 글로벌 골프장 플렛폼 네트워크 전용 홈페이지인 웹사이트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이즈텔 및 이즘 커뮤니케이션즈와의 업무협약으로 글로벌 웹사이트 개발이 가능해졌다”고 덧붙였다.
 
지카스월드 조근용 대표는 WPGA(World Professional Golf Association) 아시아지부 회장이다. 약 28년간 세계 각국에 아시안 지부를 두고 고급 골프 교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보급에 앞장서 왔다.
 
특히 WPGA Teaching Pro. Tour Pro, Master Pro 등 자격증을 발급하고 있으며 주니어 선수를 비롯한 일반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골프 스쿨을 운영 중에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성묵 기자 (csmo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