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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월트디즈니, 내년 '디즈니플러스' 출시···“넷플릭스 잡겠다”

발행일2018.11.09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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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트디즈니가 내년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플러스(디즈니+)'를 출시한다고 CNBC가 보도했다.

디즈니+는 영화와 TV 쇼 등 디즈니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볼 수 있는 스트리밍 서비스다. 디즈니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지 않았지만 디즈니+ 홍보 웹사이트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디즈니+로 독자 플랫폼을 확보할 전략이다. 영화와 애니메이션 등 콘텐츠 강자인 디즈니가 플랫폼까지 갖추겠다는 의지다.

골드만삭스는 21세기 폭스의 엔터테인먼트 부문까지 인수한 디즈니가 내년 스트리밍 서비스를 출범시키면 현재 1위 넷플릭스를 능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디즈니 스트리밍 서비스 구독자가 2024년까지 2000만명을 넘고 2028년까지 4000만~4500만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골드만삭스는 내다봤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다수 전문가가 디즈니 스트리밍 서비스에 기대를 걸고 있다고 보도했다. 디즈니는 막강한 콘텐츠 파워를 갖고 있어 자체 플랫폼을 확보하면 파급력이 상당할 것이란 분석이다.

디즈니는 점진적으로 스트리밍 분야 투자를 지속했다. 앞서 디즈니는 4월 스포츠와 다큐를 주로 보여주는 스트리밍 서비스 ESPN 플러스를 출시했다. 월 구독료는 5달러다. 5개월 만에 유료 가입자 100만명을 기록했다.

디즈니는 폭스, 컴캐스트 등과 공동으로 스트리밍 서비스 훌루 지분도 보유 중이다.

한편 디즈니가 713억달러를 투입해 인수한 21세기 폭스 자산 매입은 내년 초 마무리된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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