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는 오는 11일 '블랙프라이스데이 앙코르' 행사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총 5만명 회원에게 결제금액 50%를 최대 10만원까지 돌려준다.

행사 전 날 10일 오전·오후 11시 각 5000명, 총 1만장 사전입장권을 배포한다. 사전입장권 접속 링크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받을 수 있다.

나머지 적립이용권 4만장은 11일 자정(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매 시각 정각에 위메프 애플리케이션(앱)과 웹 이벤트 페이지에서 선착순 배포된다.

위메프 블랙프라이스데이는 패션·뷰티, 식품·생활·유아동 카테고리 모든 상품 결제액 50%를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할인쿠폰(최대 25%)과 제휴카드 할인(10%) 등 할인혜택도 중복 적용 가능하다. 일부 상품군과 포인트 결제자는 적립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지훈 위메프 300실장은 “지난 1일 블랙프라이스데이에 보내주신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앙코르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원활한 접속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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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