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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학교법인일송학원 도헌홀에서 열린 로봇수술 3000례 돌파 기념 워크숍에서 한림대의료원 관계자가 기념촬영했다.

한림대의료원(원장 정기석)은 로봇수술 3000례 달성을 기념, 로봇수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의료원은 2007년 9월 로봇수술센터를 개소했다. 비뇨의학과 전립선암 수술을 시작으로 2012년 수술 500례, 2016년 1900례를 돌파했다. 단기간 내 1100례 이상 추가하며 3000례를 달성했다. 시행된 로봇수술은 △비뇨의학과 1108건(35.2%) △산부인과 1105건(32.1%) △외과 803건(25.5%) △이비인후과 129건(4.1%)다.


워크숍에는 한림대의료원 의료진 100여명이 참석해 로봇수술 현황 공유와 비디오 콘퍼런스를 진행했다. 로봇수술 현황 공유 세션에서는 한림대의료원 로봇수술센터 역사와 미래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비디오 콘퍼런스는 진료과 별로 모여 고난도 로봇수술 기법 공유와 토론을 진행했다.


[전자신문 CIOBIZ] 정용철 의료/바이오 전문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