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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GDR시스템. 사진출처=골프존

골프존(대표 박기원)이 11일 파주시 야당역 인근에 GDR(Golfzon Driving Range)아카데미 직영 2호점 파주야당점을 개소했다.

GDR아카데미 파주야당점은 350평 규모 공간에서 17개 타석 GDR골프연습시스템을 통해 클럽별 거리와 궤도, 구질을 분석한 통계 데이터를 전달한다. 한국프로골프(KPGA),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자격증을 보유한 레슨 프로들이 맞춤형 코칭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첨단 PT룸과 같은 고객편의시설을 갖췄다.

골프존은 지난해 11월 28일 직영 1호점 수원 광교점을 오픈한 데 이어 이번 파주야당점 운영을 통해 자사만의 차별화된 레슨 프로그램을 널리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안웅기 GDR사업부장은 “GDR시스템은 최근 스페인골프협회에서 공식 트레이닝 시뮬레이터로 선정됐고, 지난 4월 미국 골프전문기 골프다이제스트가 선정하는 시스템·장비 부문 베스트 골프 시뮬레이터로 2년 연속 이름을 올려 기술력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면서 “이번에 추가로 문을 연 야당점도 광교점과 동일하게 유저를 위한 최고급 골프 연습 환경을 구축, 회원들의 실력 향상 및 만족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