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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중앙대병원 4층 송봉홀에서 열린 제50주년 개원기념식에서 병원 관계자가 기념 촬영했다.

중앙대학교의료원(원장 김성덕)은 제50주년 개원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행사는 50주년 기념 영상시청과 사사헌정식 등으로 진행됐다. 장응실 건진센터 차장 등 110명 교직원이 영년 근속상을 수상했다. 하용찬 정형외과 교수, 김범준 피부과 교수가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박용범 정형외과 교수는 젊은 연구자상을 받았다.

교직원 대상 수기 공모전과 공식 페이스북 이벤트도 열었다. 1일부터는 중앙대병원 역사를 한 눈에 보는 전시회도 진행 중이다. 12일에는 개원 50주년 음악회, 17일부터 19일까지는 병원 정문 앞에서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


김성덕 의료원장은 “개원 50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중앙대학교 광명병원의 성공적인 개원을 위해 교직원 단합된 저력을 보여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전자신문 CIOBIZ] 정용철 의료/바이오 전문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