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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개인정보유출 파문 ... 페이스북, 개인정보 필요했던 의료 연구도 중단

발행일2018.10.11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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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유출 파문이 일면서 페이스북이 진행하던 의료 분야 연구도 중단했다고 CNBC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페이스북 헬스 리서치팀은 "건강과 사회 생활의 연관관계를 조사중이었으나 환자 개인 정보를 얻는 것이 어려워져 중단했다"고 밝혔다.

페이스북 헬스 리서치팀은 한 개인의 사회 생활이 유전, 환경적인 요소보다 건강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는 증거를 발견했다. 미국 인구 규모를 고려할때 연구원들은 기존 연구가 인종, 연령, 소득 등 일반 인구 통계를 뛰어 넘는 세부 사항 조사가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페이스북은 좀 더 많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연구를 진행하기로 결정, 올해 초 미국의 주요 병원에 연구 프로젝트를 위해 익명화된 환자의 질병과 처방 관련 데이터를 요청했다.

페이스북과 구글의 개인정보유출 사건이 잇달아 터지면서 페이스북은 조사를 중단했다. 페이스북 연구팀은 "데이터가 많이 없기 때문에 사회생활이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우리 연구는 한계가 있다"로 밝혔다. 그는 "건강에 대한 사회적 결정요소가 무엇인지를 진정으로 이해하는 것이 우리의 주된 관심이었다"며 “의사는 환자의 사회 생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질병을 더 잘 예측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연구의 목표였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그는 "페이스북이 사용자 정보를 어떻게 수집하는지에 대한 대중의 우려가 커지면서 연구는 계획단계를 넘어가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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