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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노버는 11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에서 '요가북 C930'을 국내에 공개했다. 업계 최초로 전자잉크가 탑재된 듀얼 디스플레이 노트북이며 버튼 하나로 스크린 공유는 물론 키보드, 노트패드, 전자책 리더 등 자유자재로 활용할 수 있다. 또 와콤 AES 2.0 기술이 적용된 프리시전 펜도 갖추고 있다. 모델이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박지호기자 jihopres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