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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지프 전용 전시장 전경.

FCA코리아 지프는 광주 대남대로에 광주 지프 전시장을 새롭게 개장했다고 11일 밝혔다. 광주 전시장은 일곱 번째로 문을 여는 지프 브랜드 전용 전시장이다.

광주 전시장은 공식 딜러사 선일모터스가 운영과 서비스를 담당한다. 지프는 광주 전시장 개장을 기념해 13일 사전 예약 및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시승 행사를 개최한다. 올 뉴 컴패스 시승 고객에는 어반 어드벤처 키트를 증정한다. 아울러 히어로 카 존에 한국 전쟁에서 연합 작전을 수행했던 지프의 전신 윌리스(Willys) 모델을 전시하고 고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파블로 로쏘 FCA코리아 사장은 “광주 전시장을 통해 광주·전남 지역 고객에게 지프 브랜드를 알리고, 편리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치연 자동차 전문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