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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美 아이폰X 이용자, 갤노트9 399달러에 구입”

발행일2018.10.07 17:00
Photo Image<삼성전자는 7일 미국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트레이드 인 더블 할인 프로모션 상세 내용을 공지했다.>

삼성전자가 미국에서 '트레이드 인(스마트폰 보상 프로그램)' 더블 할인 프로모션을 깜짝 발표했다. 아이폰X(텐) 이용자가 기기를 반납하고 갤럭시노트9(128GB·999달러)를 구입하면 600달러를 보상받을 수 있다. 우리나라에도 할인 혜택이 확대 적용될 지 관심이다.

삼성전자는 7일 미국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트레이드 인' 더블 할인 프로모션 상세 내용을 공지했다.

'트레이드 인'은 갤럭시노트9·갤럭시S9·갤럭시S9 플러스 등을 구입하는 소비자가 기존에 사용하던 기기를 반납하면 일정 금액을 보상해주는 보상 프로그램이다. 삼성전자·애플·LG전자·구글 스마트폰이 반납 대상이다.

언락폰을 비롯해 버라이즌·AT&T·T모바일·스프린트 등 이동통신 서비스사 가입자 모두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다.

Photo Image<삼성전자는 7일 미국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트레이드 인 더블 할인 프로모션 상세 내용을 공지했다.>

삼성전자는 트레이드 인 보상 금액을 기존보다 갑절 높게 책정했다. 아이폰X·아이폰8 플러스 이용자가 기기를 반납하고 갤럭시노트9(128GB)을 구입하면 399달러만 내면 된다. 아이폰8과 아이폰7 플러스 보상 금액도 기존보다 갑절 수준 오른 600달러다.

LG전자 스마트폰 보상 금액도 기존보다 갑절 올랐지만 애플 아이폰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이다. V30·G6 이용자가 기기를 반납하고 갤럭시노트9을 구입하면 300달러를 보상받는다. V20·G5 보상 금액은 각각 200달러, 100달러다. 구글 픽셀 시리즈 보상 금액은 기종에 따라 125~400달러로 책정됐다.

이용자가 사용하던 기기를 반납할 때 △온·오프 기능 미 작동 △마모·흠집·액체 손상 △디스플레이 파손 △도난·분실폰 등 블랙리스트 등록 △임대 스마트폰 △FCC 인증 미등록 등이 확인되면 최대 25달러까지 밖에 보상받을 수 없다. 삼성전자가 지정한 날로부터 15일 이내 기기를 반납하지 않으면 무효다.

삼성전자가 트레이드 인 보상 금액을 파격적으로 책정한 이유로는 아이폰XS(텐에스)·아이폰XR(텐아르) 등 애플 신제품 출시에 적극 대응하고, 갤럭시노트9 신규 색상(클라우드 실버) 판매량을 확대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 미국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 더블 혜택.

[국제] “美 아이폰X 이용자, 갤노트9 399달러에 구입”

최재필기자 jpchoi@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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