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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노트9. 박지호기자 jihopress@etnews.com

삼성전자 갤럭시노트9이 유럽 6개국 소비자 연맹지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갤럭시노트9은 독일 슈티프퉁 바렌테스트, 네덜란드 콘수멘텐본드, 이탈리아 알트로콘슈모, 스페인 오씨유, 포르투갈 데코 프로테스트, 벨기에 테스트 안쿱 등 소비자 연맹지 평가에서 1위를 기록했다.

상반기 출시된 갤럭시S9과 S9플러스도 상위 5위 안에 모두 포함됐다.

특히 포르트갈 데코 프로테스트, 네덜란드 콘수멘텐본드 평가에서는 1∼5위 모두 삼성전자 갤럭시노트9, 갤럭시S9·S8 시리즈가 차지했다.

이탈리아 알트로콘슈모, 벨기에 테스트 안쿱은 1∼4위를 갤럭시 제품으로, 5위를 애플 아이폰8로 꼽았다. 스페인 오씨유 역시 1∼4위를 갤럭시 제품으로, 5위를 화웨이 P20프로로 지목했다.

독일 슈티프퉁 바렌테스트는 삼성 갤럭시노트9, 갤럭시S9 시리즈에 이어 4위에 화웨이 P20프로를, 5위에 LG전자 G7 씽큐를 꼽았다.


슈티프퉁 바렌테스트는 “갤럭시노트9의 카메라는 현재 판매되는 최고 모바일 카메라 중 하나로 영상 촬영이나 저조도에서도 훌륭한 사진을 제공한다”고 분석했다.


안호천 통신방송 전문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