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관장 김선아)은 19일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 등 10개 산·학·연·관과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교류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체결에는 과학관과 북구를 비롯해 경영자협의회·(사)본촌산단관리공단·광주과학기술원·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광주연구개발특구·광주테크노파크·동부교육지원청·광주전남 KOTRA 지원단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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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광주과학관은 19일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 등 11개 산·학·연·관과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교류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북구 4차산업 산학연관 미니클러스터 운영 △주민참여 과학프로그램 운영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중소기업 육성지원과 지역산업 발전을 위해 정부합동공모사업 및 과학프로그램을 공동 협력 사업으로 진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과학관은 주민참여 과학프로그램을 발굴·추진하고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정보교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선아 관장은 “과학관은 광주와 호남지역을 대표하는 과학문화 확산기관으로, 주민 친화적 첨단과학 도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유익하고 풍성한 전시·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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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광주과학관(관장 김선아)은 19일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 등 11개 산·학·연·관과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교류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