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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자회사 인시투가 위성통신이 가능한 군사용 드론을 출시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인시투 측은 비행 중 고품질 모션 비디오를 보여주며 안전성은 더 높아졌다고 발표했다. 타 제품에 비해 가격은 더 저렴하다고 덧붙였다.

이 드론은 높은 수준의 감시와 정찰 기능을 갖춘 최초의 무인기라고 인시투 측은 밝혔다.

미국과 글로벌 고객 모두 구매 가능하다.

에시나 알릭 인시투 최고경영자(CEO)는 "모든 전투부대와 연합군은 과거 접근하지 못했던 대상에 접근할 수 있다"며 "요즘 이용 가능한 어떤 시스템보다 적은 비용으로 필요한 능력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미국에서 만들어진 군사용 드론을 동맹국이나 협력사에 수출할 수 있도록 드론 관련 규정을 완화했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